성태윤 정책실장, 부담금 폐지·경감 방안 발굴 당부
"국민 체감토록 부처 역량·가용수단 총동원"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26일 16개 관계부처 차관들과 최근 재정 현안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성 실장은 지난주 국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언급한 부담금 원점 재검토와 관련해, 국민과 기업에 과도하게 부담이 되거나 경제 사회 여건 변화에 따라 타당성이 적은 부담금을 폐지 또는 경감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발굴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대통령실 청사 모습. 2022.06.10 mironj19@newspim.com |
아울러 조속히 개선방안을 마련해 국민이 바로 체감할 수 있도록 부처 간 긴밀하게 협업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참석자들은 민생 경제 회복의 시급한 데 인식을 같이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상반기 신속 집행 목표 달성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경제회복의 온기를 국민이 빠르게 체감할 수 있도록 전 부처의 역량과 가용 수단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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