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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BOJ '출구 전략' 정조준 ① 마이너스 금리 종료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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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전망 보고서에 제시된 힌트
4월 금리 인상 유력한 이유
춘투 포함 지켜볼 변수들

이 기사는 1월 25일 오후 4시14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일본은행(BOJ)의 2024년 첫 통화정책 회의를 지켜본 투자자들이 마이너스 금리 종료 시나리오를 겨냥한 베팅에 나섰다.

지난 1월23일 일본은행의 통화정책 회의 후 단기물 국채 수익률이 1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고, 은행주의 상승 모멘텀이 두드러진다.

일부 투자은행(IB)은 달러/엔 환율이 이르면 2분기 중 140엔 아래로 하락, 2023년 폭락한 엔화가 강하게 반등하는 시나리오를 점치고 있다.

정책자들은 이틀 전 통화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마이너스 0.1%에서 동결했다. 아울러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1.0%를 웃도는 상황을 용인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일드커브 통제(YCC) 정책 역시 유지했다.

시장 전문가들이 포착한 힌트는 일본은행(BOJ)의 분기 경제 전망 보고서 문구에 자리잡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 "인플레이션이 2%에 이를 가능성이 점진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는 문구가 새롭게 적시된 것.

시장 전문가들은 정책자들이 경제 전망 보고서에 이 같은 문구를 삽입한 데 대해 이례적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본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과 변동성 [자료=블룸버그]

일반적으로 신중하고 보수적인 행보를 취하는 일본은행(BOJ)의 성향을 감안할 때 인플레이션에 대한 진단이 한 단계 전진했다는 평가다.

아울러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BOJ) 총재 역시 회의를 마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서비스 물가와 임금 등 초완화 통화정책의 정당성을 제공하는 두 가지 측면에서 고무적인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은행 [사진=블룸버그]

시장 전문가들은 일본은행(BOJ) 정책자들이 마이너스 금리를 포함해 전폭적인 통화완화 정책을 종료할 수 있는 여건이 형성됐다는 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판단한다.

일본은행(BOJ)은 2023 회계연도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 전망치를 2.8%로 제시, 2023년 10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2024 회계연도 전망치는 10월 2.8%에서 2.4%로 하향 조정했고, 2025 회계연도 전망치는 1.7%에서 1.8%로 소폭 높여 잡았다.

정책자들은 2025년까지 변동성이 높은 에너지와 음식료를 제외한 일본 소비자물가가 2% 내외에서 유지될 것으로 예상하는 모습이다.

다만, 정책자들은 서비스와 임금 인플레이션이 이 같은 목표치를 달성하는 데 충분한가 여부를 확인하려는 움직임이다.

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을 포함한 거시경제 지표에 신경을 곤두세우는 한편 우에다 총재와 그 외에 정책자들의 발언에서 마이너스 금리 종료 신호를 읽어내는 데 사활을 거는 모습이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일본은행(BOJ)이 통화정책 방향을 전환할 때 우에다 총재의 의회 공식 발언보다 사전에 예고된 세미나 혹은 연설을 통해 금융시장과 소통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3월 중순으로 예정된 일본 대기업들의 임금 협상을 주시하고 있다. 이른바 춘투(春鬪)라고 지칭되는 기업과 노조 간 임금 협상이 향후 물가의 바로미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춘투에서 결정된 임금 협상 결과가 중소기업의 연봉 협상에도 커다란 영향력을 미치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물론이고 정책자들도 시선을 고정한다.

월가는 3월 중순 춘투가 일본은행(BOJ)의 마이너스 금리 종료 여부를 결정하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이르면 4월 통화정책 회의에서 2016년 시행한 마이너스 금리 정책에 마침표를 찍을 가능성이 열려 있다는 판단이다.

통상적으로 정책자들은 굵직한 통화정책 변경을 분기 경제 전망 보고서를 제시하는 시기에 맞춰 결정했다.

보고서가 1월과 3월, 7월 10월 작성되기 때문에 3월 중순 춘투 결과에 따라 4월 정책 결단이 내려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앞서 우에다 총재가 이 같은 '전통'을 탈피할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고, 이를 감안할 때 3월 통화정책 회의에서 금리 인상이 강행될 수도 있다고 일부 투자자들은 주장한다.

하지만 대다수의 시장 전문가들은 4월에 무게를 둔다. 일본은행(BOJ)이 2026년 경제 성장률 및 인플레이션 전망을 4월 통화정책 회의에서 처음 제시할 예정이고, 마이너스 금리 종료도 이와 시기를 맞추는 것이 자연스럽다는 얘기다.

이와 함께 일본 대기업들이 대부분 3월 말 결산하기 때문에 이보다 앞서 기준 금리를 인상하는 일이 부담스러울 수 있다고 투자은행(IB) 업계는 지적한다.

이토추 리서치의 다케다 아츠시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일본은행(BOJ)이 금리 인상을 위한 포석을 두고 있다"며 "4월까지 경제 지표를 충분히 확인한 뒤 이 때 통화정책 회의에서 결단을 내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우에다 총재는 아직 3월이나 4월 마이너스 금리 정책 종료와 관련해 아무런 힌트를 제시하지 않고 있다. 거시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질 경우 금리 인상을 연기할 여지를 남겨두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일부에서는 일본의 마이너스 금리 탈출이 하반기에 이뤄질 가능성을 제시한다. 블룸버그의 기무라 타로 이코노미스트는 "4월보다 7월 기준금리를 인상할 여지가 높다"며 "마이너스 금리를 종료한 뒤에도 일본은행(BOJ)은 완화적인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국 경제의 연착륙 기대감이 높지만 일본은행(BOJ)은 지속적으로 해외 주요국의 경기 불확실성을 지적한다.

주요 수출국에 경기 한파가 닥칠 경우 수출 의존도가 높은 일본이 직격탄을 맞을 수밖에 없다는 의견이다.

실제로 중국 경제가 이른바 제로-코로나 정책 종료 이후에도 기대만큼 강한 회복을 보이지 않는 데다 대형 건설 업체 위기로 홍역을 치르고 있어 일본은행(BOJ)의 '출구 전략'을 방해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 밖에 최근 일본 소비자들의 지출이 둔화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어 3월 중순 춘투에서 노조가 만족스러운 협상 결과를 이끌어내지 못할 경우 인플레이션이 둔화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월가는 주장한다.

 

shhw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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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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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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