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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버핏과 캐시 우드 모두 담은 AI 잠룡 -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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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부터 AI 기술 개발
클라우드와 AI 접목해 시너지
4Q 실적 호조, 2조달러 기대감

이 기사는 1월 24일 오후 3시48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서로 상반되는 투자 전략을 추구하는 워렌 버핏과 캐시 우드가 인공지능(AI) 테마주 가운데 같은 종목을 찍었다.

가치투자의 대명사로 꼽히는 워렌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과 성장주 투자 아이콘으로 통하는 캐시 우드 ARK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 대표가 사들인 것은 아마존(AMZN).

사실 우드가 이끄는 ARK의 포트폴리오에는 인공지능(AI) 관련 종목들이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인터넷의 등장이 세상을 바꿔 놓은 것처럼 인공지능(AI) 역시 거대한 게임 체인저라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고, 성장주를 정조준하는 ARK의 집중 타깃이 된 것은 당연한 이치다.

ARK가 편입한 다수의 인공지능(AI) 테마주 가운데 유일하게 버핏도 매입한 종목이 아마존이라는 데 월가는 관심을 보낸다.

업계에 따르면 아마존은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식 포트폴리오에서 0.4%의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아마존웹서비스 로고. [사진=블룸버그]

사실 버크셔가 아마존을 처음 매입한 것은 2019년이었고, 당시 버핏은 자신의 결정이 아니라 버크셔의 두 투자 매니저들이 내린 판단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이후 버핏은 CNBC와 인터뷰에서 "아마존을 좀 더 일찍 매입하지 않은 것은 어리석은 짓이었다"며 "아마존의 팬"이라고 말해 투자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아마존이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한 것은 약 2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23년 챗GPT가 뜨거운 화제를 모으기 훨씬 전부터 아마존은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했다.

업체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물품을 구매해 본 소비자라면 알고리즘이 개인적인 취향을 파악해 추천 상품을 제시하고, 고객센터에서 로봇이 상담해주는 것을 경험했을 것이다. 이는 아마존의 인공지능(AI) 서비스 가운데 지극히 작은 일부분이다.

아마존이 가상 비서 알렉사(Alexa)를 선보인 것은 2014년이었다. 이제 알렉사는 킨들 파이어(Kindle Fire)와 에코(Echo), 파이어스틱(Firestick) 등 주요 기기에 탑재됐다.

시장 전문가들은 아마존의 인공지능(AI) 혁신은 클라우드 플랫폼인 아마종 웹 서비스(AWS)와 접목하며 위력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한다.

기업들이 다른 어떤 것보다 데이터에 인공지능(AI) 솔루션을 접목시키기를 원하고, 클라우드 인프라의 막강한 1인자로 꼽히는 아마존 웹 서비스(AWS)에 천문학적인 규모의 데이터가 저장돼 있기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전세계 IT 지출 가운데 90~95%는 여전히 온-프레미스(on-premises)에 집중된 실정이다. 온-프레미스란 데이터센터나 서버실에 서버를 두고 직접 관리하는 방식을 뜻한다. 클라우드에 할애된 지출은 5~10%라는 의미다.

시장 전문가들은 앞으로 10~15년에 걸쳐 무게 중심이 온-프레미스에서 클라우드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한다.

예측이 적중한다면 아마존의 클라우드 인프라 사업 부문이 장기적으로 고성장을 이어가는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전망이다.

아마존은 새로운 시장 개척에도 공격적인 행보를 취하고 있다. 2023년 업체는 공급망 관리 서비스를 도입, 프라임 회원들에게 1차 의료(primary care)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아마존은 지난해 원 메디컬(One Medical)을 39억달러에 인수해 처방전 서비스인 알엑스패스(RxPass)를 개시했다.

워렌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 [사진=블룸버그]

아울러 프라임 회원들을 대상으로 아마존 원 메디컬(Amazon One Medical) 서비스를 개시해 월간 9달러의 비용에 특정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캐시 우드 ARK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 대표 [사진=블룸버그]

2023년 1~3분기 사이 전자상거래 비즈니스 역시 매출 성장이 가속화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기간 아마존의 이른바 에브리씽 스토어(Everything Store)의 매출액은 1610억달러롤 사상 최대치 기록을 세웠다. 이는 전년 대비 4% 늘어난 수치다.

4분기 실적 역시 호조가 예상된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사이버 먼데이 이후 2023년 11월17~27일 사이 아마존의 매출액이 10억달러를 웃돌았다.

월가는 4분기 아마존의 전자상거래 매출액을 690억달러로 예상한다. 이 경우 전년 동기에 비해 7% 증가하게 된다.

2022년 반토막이 났던 아마존 주가는 2023년 81% 랠리하며 강한 반전을 이뤘다. 이는 2015년 이후 최대 상승이다.

업체는 2월1일(현지시각) 2023년 4분기 성적표를 공개한다. 시장 조사 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월가의 애널리스트는 업체의 4분기 매출액을 1659억달러로 예상한다. 전년 동기에 비해 11.2% 늘어난다는 얘기다.

주당순이익(EPS)은 0.79센트로 전망된다. 이 경우 전년 동기에 비해 이익이 무려 2500% 늘어나는 셈이다.

투자은행(IB) 업계는 아마존이 2023년 주당 2.68달러의 순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022년 주당 27센트의 적자를 냈던 업체가 흑자 전환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시장 조사 업체 팁랭크스에 따르면 아마존을 분석하는 41개 투자은행(IB)이 제시한 12개월 목표주가 평균치가 184.79달러로 파악됐다. 1월23일(현지시각) 종가 대비 18.44%의 상승 가능성을 제시한 셈이다.

목표주가 최고치는 220달러. 일부 시장 전문가들은 아마존이 2024년 시가총액 2조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기대한다.

 

shhw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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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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