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교육지원청은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사천 우주항공청 특별법 국회 통과에 발맞추어 '2024년도 교육복지안전망 '하늘로 우주로! 우주탐험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남 사천교육지원청이 2박 3일 일정으로 국립청소년우주센터에 진행한 하늘로 우주로 우주탐험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사천교육지원청] 2024.01.26 |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의 '2024년 국립청소년시설 취약계층청소년활동사업' 신청·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의 프로그램 운영 및 숙박 지원, 사천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 사업 운영으로 사천시내 중학생 및 인솔자 약 40명이 캠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전액 무료 지원했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국립청소년우주센터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균형잡기와 우주인훈련 ▲대기비행의 원리와 종이비행기 실험 ▲우주인훈련 장비체험, S.O.S ▲천체투영관 체험 등 지역별 제한된 영역에서 단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학교를 지원하고,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문화·체험 기회의 장이 되었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에도 우주에 관심이 많았는데 우주인훈련과 천문대 탐방 활동 등을 통해 더욱 우주항공 분야에 흥미가 생겼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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