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에임드는 26일, 게임 스튜디오 '팀 이클립스'가 실시간 4X 전략 오토배틀 게임 '뉴포리아(Neuphoria)'의 전 세계 베타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클로즈 베타 테스트는 한국을 포함한 미국, 독일,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국, 브라질, 멕시코, 필리핀 등 다양한 국가의 사용자들과 업계 관계자, 미디어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테스트는 사용자들로부터 높은 참여와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으며, 특히 1인당 일일 평균 플레이 시간은 89분에 달하고, 전체 참여율은 83%를 기록했다.
참가자들은 설문조사를 통해 '뉴포리아'를 '신선하고 독창적인 게임'이라 평가하며, 게임 내 다양한 캐릭터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팀 이클립스'는 참가자들의 피드백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최종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며, 게임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가이드 개선, 보상 범위 및 자원 획득 밸런스 조정, 신규 캐릭터 개발 등을 통해 게임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사진=에임드] |
또한, '뉴포리아'는 공식 홈페이지, 네이버 게임라운지, 디스코드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이용자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편의성과 재미, 세계관 확장 등을 위한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약속했다. '뉴포리아'는 캐릭터 조합을 통해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5인 스쿼드를 결성해 영토 확장과 자원 획득을 위한 전략을 펼칠 수 있는 게임으로, 올해 2분기 정식 론칭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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