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교통공사는 최근 경일대학교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철도 기술 연구, 철도 관련 해외사업 진출, 재직자 및 학생 대상 맞춤형 교육을 위한 협력 모델 구축 등을 위해 상호 협약을 체결됐다.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왼쪽)이 정현태 경일대학교 총장(오른쪽)과 최근 열린 '부산교통공사·경일대학교 상호협력 협약식'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부산교통공사] 2024.01.23 |
협약 내용은 ▲철도분야 연구개발 및 해외사업 협력 ▲대학원 교육 지원 등 교육협력 모델 구축 협력 ▲철도기술의 진흥발전과 우호증진에 관한 사항 등을 상호 협력한다.
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선적으로 디지털전환(DX)을 위해 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데이터 허브 플랫폼을 활용한 안전관리 솔루션 개발 및 R&D 국제협력사업에 참여해 도시철도 유지관리 및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사는 부산대학교, 부경대학교, 동의대학교, 우송대학교 등 지역 및 철도 관련 대학과 상호 발전을 위한 협약을 맺고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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