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이범석 청주시장은 22일 "더 좋은 청주 발전을 위해 시민 의견을 더 많이 듣고 반영해 시정공감대를 더욱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 보고회에서 "오늘부터 43개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가 시작된다"며 "읍면동에서 건의하고 제기하는 사항에 대해서 소관부서에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신속하게 해결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시정의 존재 이유는 시민들이 원하고 바라는 일을 신속하게 시원하게 해결하는 것이다"며 "이를 통해 민선 8기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더욱 높여 더 좋은 청주 발전에 든든한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하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현재 청주시는 88만 규모의 대도시로 성장하면서 시민들의 요구나 바램사항들도 다원화 되고 있다"며 "오늘 개원한 시정연구원이 씽크탱크로 시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모든 부서는 적극 협의하고 활용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올해 계획하고 해야 할 일들이 더 많은 성과와 시민들로부터 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직원·부서 간 협력 강화와 워크다이어트 실시 등에 나서달라"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