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이범석 청주시장은 22일 "더 좋은 청주 발전을 위해 시민 의견을 더 많이 듣고 반영해 시정공감대를 더욱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 보고회에서 "오늘부터 43개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가 시작된다"며 "읍면동에서 건의하고 제기하는 사항에 대해서 소관부서에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신속하게 해결하라"고 지시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사진=뉴스핌DB] 2024.01.22 |
그러면서 "시정의 존재 이유는 시민들이 원하고 바라는 일을 신속하게 시원하게 해결하는 것이다"며 "이를 통해 민선 8기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더욱 높여 더 좋은 청주 발전에 든든한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하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현재 청주시는 88만 규모의 대도시로 성장하면서 시민들의 요구나 바램사항들도 다원화 되고 있다"며 "오늘 개원한 시정연구원이 씽크탱크로 시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모든 부서는 적극 협의하고 활용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올해 계획하고 해야 할 일들이 더 많은 성과와 시민들로부터 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직원·부서 간 협력 강화와 워크다이어트 실시 등에 나서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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