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KB인재니움 사천에서 직업계고 학점제 컨설턴트 14명을 대상으로 직업계고 학점제 안착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교육청이 19일 경남 KB인재니움 사천에서 직업계고 학점제 컨설턴트 14명을 대상으로 직업계고 학점제 안착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경남교육청] 2024.01.19. |
직업계고 학점제는 2020년 마이스터고 1학년에, 2022년에는 특성화고 1학년에 도입되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직업계고 학점제와 관련한 경기도 삼일고등학교의 노숙희 교사를 강사로 초청해 2024년 학교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제공했다.
세부 주제는 2015 및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편성 실제, 계열별 및 학과 구성 분석을 통한 상담 전략 마련, 교수·학습·평가·기록의 실제, 수강 신청 시스템 활용 등이다.
김경규 진로교육과장은 "학교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학생의 취업 희망 경로에 따른 과목 선택권이 확대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현장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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