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다음달 16일까지 '2024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지원 사업'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
경남 남해군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남해군청 전경[사진=남해군]2024.01.18 |
남해군은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3.3kg)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 대상은 남해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주민이 거주 중인 주택이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이와 유사한 지원을 받았던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우성 재난안전과장은 "주택화재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해 더욱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이번 '2024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지원 사업'에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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