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는 16일 제318회 임시회 및 공유재산 안건심사와 관련해 공유재산 현장 및 창업공간 등 3곳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가 16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해 공유재산 매각대상지의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부산시의회] 2024.01.16.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부산 강서구와 창원시 진해구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사업비 17조 8314억원을 투입해 조성했고 청장, 2본부, 4부, 12과로 임직원은 96명으로 2023년에는 목표 대비 300%를 초과하는 2억9700만 달러의 외자를 유치했다
공유재산 매각대상지는 동부산권 의료시설 확충을 위해 해운대구 좌동에 위치(면적 13,991㎡)하고 있으며 종합의료시설로 공개입찰을 통해 매각을 추진할 예정이다.
창업 공간 100은 해운대구 좌동에 있는 주거와 창업을 동시에 제공하는 코워킹 스페이스 공간으로 지역의 초기 창업자들의 창업을 위한 주요 시설로 입주현황 및 추진사업에 대한 보고와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김광명 기획재경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안건심사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의 안전과 복지 증진과 함께 지역경제의 활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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