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방·안보

속보

더보기

해병대 예비역 단체, 김계환 사령관에 "채상병 수사외압 진실 밝혀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국연대 "박정훈 대령 직무 복귀 강력히 요청"
군인권센터, 경찰 지휘부 개입 정황 의혹 제기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해병대 예비역 전국연대(전국연대)는 16일 오전 정책설명회가 열린 경기 성남시 밀리토피아 호텔 앞에서 해병대 사령관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

전국연대는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을 향해 "더 이상 상부의 눈치만 보지 말고 하루 빨리 진실을 말해 정의로운 사령관이 돼야 한다"며 "억울하게 숨진 고 채 상병 순직의 진실을 규명하고 항명 등의 혐의로 재판 받는 박정훈 대령의 명예를 되찾아 직무 복귀를 강력히 요청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우리는 오늘 열리는 해병대 정책설명회에 참석해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에게 세 가지를 질문하려 했지만, 참석을 거부 받아 이렇게 길거리에 나오게 됐다"며 "김 사령관은 왜 채 상병 순직 및 수사 외압 사건 대응을 제대로 하지 않느냐, 사건 당시 생존한 병장에게 현재까지 어떤 치료를 받게 했느냐, 임성근 전 해병대1사단장에게 3달간 받게 한 정책 연수의 특혜 결과물은 무엇이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반드시 싸워서 이길 때까지 탄압해 정의로운 대한민국 해병대 병해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이 16일 열린 '2024년 해병대 예비역 대상 정책설명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해병대 제공] 2024.01.16 parksj@newspim.com

아울러 군인권센터는 지난해 실종자 수색 중 급류에 휩쓸려 숨진 해병대 채 상병 사건 수사외압 의혹과 관련해 경찰 지휘부까지 개입한 정황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은 같은 날 서울 마포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방부검찰단이 경북경찰청으로부터 채 상병 사건 기록을 회수한 뒤 해병대수사단 A 수사관과 경북경찰청 B 팀장이 통화한 녹취 파일 2개를 입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채 상병은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 중 급류에 휩쓸려 순직했다.

이 사건을 수사했던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은 같은 해 8월 2일 해병대 1사단장 등 8명에 대해 과실치사 혐의를 적시한 수사 결과 보고서를 경찰에 넘겼다. 그러나 국방부 장관의 이첩 보류 지시에 따르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다.

김 사령관은 박 전 단장의 수사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보였으나, 수사 외압 논란이 불거진 뒤로는 그가 자신의 지시를 따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해병대사령부는 규탄 집회가 열린 이날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해병대 예비역을 대상으로 '2024년 해병대 예비역 대상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김 사령관은 이 자리에서 "해병대는 주어진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어떤 상황에서도 승리할 수 있는 호국충성해병대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 사령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예비역 정책설명회는 엄중한 현 안보상황에서 2024년 해병대의 주요정책을 설명함으로써 예비역들의 해병대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현역·예비역 간 안보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해병대는 설명했다.

이날 정책설명회에는 신원식 국방부 장관, 김 사령관, 강동길 해군참모차장을 비롯한 군 주요 직위자와 역대 해병대사령관, 덕성회, 해병대전우회, 청룡부대 참전용사 등 8개 예비역 단체 관계자 등 총 17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해병대사령관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대통령 축하영상, 국방부장관 축사, 정책설명, 정책제언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parks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9% 고공행진 [NBS]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역대 최고치인 69%를 다시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0∼22일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 비율은 직전 조사인 2주 전과 같은 69%로 집계됐다. [성남=뉴스핌] 정일구 기자 =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인도와 베트남을 국빈 방문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9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2026.04.19 mironj19@newspim.com 격주 단위로 발표되는 해당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 지지율은 3월 4주 이후 3연속 동률이다. 부정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p) 하락한 21%로 나타났다. '모른다'거나 응답하지 않은 비율은 9%였다. 정당별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은 1%p 오른 48%, 국민의힘은 3%p 떨어진 15%를 각각 기록했다. 양당 격차는 33%로 벌어졌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2020년 9월 창당한 이래 역대 최저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이 모두 2%를 기록했고,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모른다'고 답하거나 무응답한 비율은 29%였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17.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4-23 12:15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