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시 오천읍의 한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해 50여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16일 오전 0시13분쯤 포항시 오천읍의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4.01.16 nulcheon@newspim.com |
1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13분쯤 포항시 오천읍의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24명과 장비 9대를 급파해 발화 51분만인 이날 오전 1시4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점포 2개소가 부분 소실되고 비품 등이 불에 타 소방 추산 24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은 한 식당 숯불창고에서 발화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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