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아파트아이는 아파트와 관련된 2023년 한 해 동안의 각종 데이터를 분석해 공개했다.
아파트아이 2023 연말결산 [사진=아파트아이] |
아파트아이가 발표한 결산 자료에 따르면 아파트 입주민은 지난해 열두 달 중 1월에 관리비를 가장 많이 부담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용관리비를 가장 많이 내는 지역은 서울, 개별사용료와 급탕비 ∙ 난방비를 가장 많이 내는 지역은 세종으로 나타났다. 수도료는 강원이 가장 많이 나오고 가장 적게 나오는 지역은 충남으로 집계됐다.
겨울철 난방비로 인한 1월 관리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되는 가운데 올해 역시 1월 관리비가 가장 높을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하다.
아파트아이는 데이터 연말 결산을 기념해 15일부터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아파트아이 앱 사용자에게 결산 정보를 공유한 후 아파트아이를 응원하는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55명에게 백화점 상품권 및 아파트캐시를 증정한다.
김향숙 아파트아이 마케팅팀 팀장은 "국내 1위 아파트 앱이 가진 방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난해 대한민국 아파트 입주민 동향을 파악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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