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신중동전쟁] 美·英 전격 공습에 후티도 '전면 보복' 천명....중동 전운 확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美 英, 후티 반군 마시일 레이더 기지 등 전격 공습
미사일 드론 등으로 60개 이상 목표물 타격
백악관 "보복 예상...사태 악화 원치 않는다"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미국과 영국군이 홍해의 선박 운항을 위협해온 예멘 후틴 반군에 대해 12일(현지시간) 전격 공습에 나섰다. 

하마스와 함께 이란의 지원을 받아온 후티 반군은 즉각 보복을 천명하고 나서면서, 이스라엘과 하마스간 전쟁의 불똥이 중동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중동 지역을 담당하는 미군 중부사령부는 이날 후티 반군의 레이더 시스템, 대공 방어망, 미사일 저장 및 발사 시설 등을 토마호크 순항 미사일을 포함해 100발이 넘는 미사일과 드론으로 공습했다고 밝혔다. 

중부사령부는 후티 반군의 16개 지역에 위치한 총 60개 이상의 목표물에 대해 공격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영국 공군도 타이푼 전투기 4대에 발사한 유도 폭탄을 통해 후티 반군 목표물을 타격했다. 

미 중부사령부는 "이번 합동 공격은 영국과 협력해 호주·캐나다·네덜란드·바레인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번 공격은 후티 반군이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세를 이유로 지난해 11월부터 홍해 이동 상선들을 공격하고 나포하는 등 위협을 가하자 미국 주도의 다국적 함대가 역내 파견되고 처음이다. 

지난 미국은 다국적 안보 구상인 '번영의 수호자 작전'(Operation Prosperity Guardian, OPG)을 창설해 홍해와 아덴만에 다국적 함대를 꾸려 대응 중이다. 

미국과 영국의 공습에 보복을 다짐하는 후티 반군 시위대. [사진=로이터 뉴스핌]

후티 반군의 야히야 사리 대변인도 미국과 영국이 총 73차례 공습을 감행했고, 이로 인해 최소 5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당했다고 밝혔다.

패트릭 라이더 미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방송 인터뷰를 통해 "후티 반군은 지난 11월 중순 이후 홍해를 운항하는 선박을 27차례나 공격했다"면서 "우리는 이 무모한 행동을 중단하지 않으면 분명한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해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공격은 앞으로 후티 반군이 홍해에서의 운항 방해 능력을 저하시키는데 초점이 밎춰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후티 반군은 미국과 영국에 전면적인 보복에 나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후티 반군 최고정치위원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미국과 영국의 모든 것이 예멘군의 직접적이고 합법적인 표적이 됐다"면서 "미국과 영국은 우리 군의 처벌을 피하지 못할 것이고 신은 우리의 손을 들어주실 것"이라고 발표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이와관련, 기자들에게 후티 반군이 보복을 시도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미국은 사태 악화나 확전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예맨(후티 반군)과의 전쟁에 관심이 없다"면서 이번 공습은 무인기와 미사일을 동원한 "효과적이고, 합법적으로 군사 목표물을 타격한 것"이라고 말했다. 

커비 조정관은 이밖에 "우리는 이란과의 충돌도 바라지 않는다"라면서 현 상황을 악화시키거나 긴장을 고조할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다. 

kckim1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59.7%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9.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3주 만에 하락세를 멈추고 0.2%포인트(p) 상승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4일 청와대 본관에서 16회 국무회의 겸 5차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5월 1주차 주간동향(에너지경제 의뢰, 4~8일 조사,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0.2%p 상승한 59.7%, 부정평가는 0.7%p 오른 35.7%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4.6%였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4월 3주차 65.5%까지 오른 뒤 내림세를 보이며 지난주 59.5%까지 떨어졌다. 3주 만에 긍정평가가 상승세로 전환했지만 부정평가 역시 오르는 흐름을 보였다.  리얼미터는 "코스피 7500선 돌파와 경상수지 최대 흑자 등 경제 호재가 상승을 견인했지만 조작기소 특검을 둘러싼 갈등과 개헌안 무산 등 정국 혼란이 상승폭을 상쇄하며 지난주 대비 소폭 상승에 그친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권역별로 보면 광주·전라(83.0%)에서 가장 높았고 인천·경기(64.6%)와 대전·세종·충청(61.4%) 등 대다수 지역에서 긍정평가가 우세했고 대구·경북(44.1%)과 부산·울산·경남(52.4%)에서는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정당 지지도 조사(7~8일,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8.7%, 국민의힘이 30.9%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전주 대비 0.1%p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0.7%p 하락했다. 이어 개혁신당 3.5%, 조국혁신당 3.2%, 진보당 2.2% 순이었다. 무당층은 8.5%로 나타났다.  the13ook@newspim.com 2026-05-11 08:22
사진
대검, 오늘 박상용 검사 징계 논의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대검찰청 감찰위원회가 이르면 11일 오후 '연어 술 파티 진술 회유 의혹'을 받는 박상용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한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은 이르면 이날 감찰위원회를 열어 박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할 예정이다. 박 검사에 대한 징계 시효가 오는 16일 자정 만료되는 만큼 이번주 안에 결론이 날 전망이다. 감찰위는 최근 서울고검 인권침해점검 TF로부터 "술자리가 있었다"는 감찰 결론을 보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TF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주장과 박상웅 전 쌍방울 이사가 법인카드로 소주를 구입한 기록 등을 근거로 삼은 것으로 전해진다. 대검찰청 감찰위원회가 11일 오후 '연어 술 파티 진술 회유 의혹'을 받는 박상용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한다. 사진은 박 검사. [사진=뉴스핌DB] '연어 술 파티 의혹'은 박 검사가 2023년 5월 17일 수원지검에서 이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등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관계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연어·술을 제공해 진술을 회유했다는 내용이다.  다만 박 전 이사는 지난달 28일 국회 조작기소 국정조사에서 "소주를 산 건 맞지만 차 안에서 내가 개인적으로 먹었다"고 밝혔다. 박 검사와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역시 "술을 마신 사실이 없다"며 의혹을 부인하는 입장이다.  박 검사는 TF 조사 과정에서 의혹을 설명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며, 이날 감찰위의 출석 통보 없이도 직접 출석하겠다고 예고했다.  그는 지난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대검 감찰위 규정에는 위원회에서 대상자를 위원회에 출석시켜 질문할 수 있도록 돼 있다"며 "대검에 출석해 대기하고 있겠다"고 밝혔다. 감찰위는 법조계 내외부 인사 5~9명으로 구성되며 TF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검찰총장에게 심의 결과를 전달하고 필요한 조치를 권고하는 역할을 한다. 강제력은 없으나, 검찰총장은 지금까지 대부분 감찰위 결정을 따라왔다. 구자현 검찰총장 권한대행이 징계를 청구할 경우, 이달 16일 자정 만료되는 박 검사의 시효는 정지된다. 이후 법무부 산하 검사징계위원회는 심의를 거쳐 박 검사에 대한 처분을 결정하게 된다.  yek105@newspim.com 2026-05-11 08:2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