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젤렌스키 "러, 北에서 탄약 100만발 받아...이란과는 미사일 협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발트 3국 방문하며 서방 지원 호소
"휴전은 러에 전열 재정비할 시간만 줄뿐"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러시아가 북한으로부터 1백만발이 넘는 탄약을 공급받았다고 주장했다. 

발트 3국을 순방중인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에스토니아 수도 탈린에서 기자들에게 러시아가 탄약 부족과 정예 부대의 재편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는 전장에서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러시아는 이란으로부터 미사일 구매를 위해 협상을 중이며, 북한으로부터는 이미 100만 발 이상의 탄약을 받았다고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서방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휴전 논의 필요성과 관련, 휴전은 러시아에 군대를 재편하고 탄약을 보급할 시간을 벌어주게되는 위험을 만들게 된다면서 "우리는 이런 위험을 감수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그는 "휴전은 전쟁을 끝내지도, 러시아나 다른 누군가와의 정치적 대화로 이끌지도 못하게 될 것"이라면서 "다행스럽게도 이에 대한 결정은 우크라이나에 달려있고, 러시아에게 도움이 될 이런 휴전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최근 이탈리아 국방부 장관이 외교적 해결을 모색할 시기라고 언급한 것과 관련해서도 "나는 이탈리아와 그런 수준의 협상을 한 적이 없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그는 또 러시아가 이번 침략으로 인한 범죄와 파괴 행위에 책임을 지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젤렌스키 대통령은 에스토니아를 비롯헤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등 발트 3국 순방을 통해 러시아의 계속되는 서방에 대한 위협을 차단하기 위해서라도 동맹국들의 변함없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호소할 예정이라고 외신들은 전했다. 

그는 특히 러시아의 미사일·드론 공습을 방어하기 위해 부족한 방공 시스템 지원이 절실하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러시아는 최근 동절기를 맞아 우크라이나의 전력을 약화시키기 위해 주요 기간 시설과 산업시설, 민간 시설 등을 겨냥한 대규모 공습을 수차례 벌였다. 러시아군은 이 과정에서 북한에서 들여온 단거리탄도미사일도 발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kckim1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약금 면제… KT, 하루새 1만명 이탈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KT의 한시적 위약금 면제 조치가 시작되자 가입자 이동이 본격화됐다. 면제 적용 첫날 KT 망 이탈자는 1만명을 넘어섰고, 전체 번호이동 규모도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권희근 Customer 부문 마케팅혁신본부장이 KT침해사고 관련 대고객 사과와 정보보안 혁신방안 기자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9 gdlee@newspim.com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KT 망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총 1만14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784명은 SK텔레콤으로, 1880명은 LG유플러스로 이동했다. 알뜰폰 사업자로 옮긴 가입자는 2478명이었다. 알뜰폰을 제외하고 이동통신 3사 간 번호이동만 보면 같은 날 KT를 떠난 가입자는 5886명이다. 이 중 4661명이 SK텔레콤으로, 1225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체로 보면 번호이동 규모도 크게 늘었다. 알뜰폰을 포함한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3만5595건으로, 평소 하루 평균 1만5000여 건 수준과 비교해 두 배를 훌쩍 넘었다. 업계는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로 해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데다 연말·연초를 앞두고 유통망을 중심으로 마케팅 경쟁이 격화되면서 이동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KT는 지난 12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13일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급 방식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이미 해지한 고객도 소급 적용된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2:00
사진
'누적수익률 610만%' 버핏 바통 넘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CEO에서 공식 퇴임하며 60년 경영의 막을 내렸다. 버핏은 회장직을 유지하며 새 CEO 체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워런 버핏 [사진=블룸버그]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버핏이 후계자로 지목한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새해부터 버크셔 CEO로 취임했다. 버핏은 CEO직에서는 내려왔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본사에 출근해 에이블 CEO의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에이블 신임 CEO는 2000년 버크셔가 당시 미드아메리칸 에너지(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를 인수할 당시 회사에 합류했다. 이후 2018년부터 버크셔의 비(非)보험 사업을 총괄하는 부회장을 맡아왔다. 버핏은 지난해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말 은퇴 계획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그의 CEO 재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버크셔 A주 주가는 75만4800달러, B주는 502.65달러로 각각 소폭 하락 마감했다. 버핏이 회사를 인수한 1965년 이후 버크셔 주식을 보유해온 투자자들은 약 60년간 누적 수익률 610만%에 이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배당 포함 수익률 약 4만60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버크셔는 보험사 가이코, 철도회사 벌링턴 노던 산타페(BNSF), 외식·소비재 기업 등 다양한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817억달러(한화 약 552조원), 주식 자산은 2832억달러(약 410조원)에 달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애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셰브런 등이 꼽힌다. 버크셔 측은 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할 투자 책임자 인선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버핏의 자산은 약 1500억달러(약 217조원)로, 그는 재산의 상당 부분을 사회에 환원해 왔다. 버핏의 퇴임과 함께 매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연례 주주서한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그의 주주서한은 오랜 기간 비즈니스와 투자 철학을 담은 지침서로 평가돼 왔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3: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