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럭셔리 에이징케어 뷰티 브랜드 지샌달이 특허 펩타이드 성분을 피부 깊숙이 흡수시켜 피부노화를 관리할 수 있는 세라믹 슬릭 크림과 세럼을 론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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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치밀도 저하로 인한 모공처짐 현상을 비롯 다양한 피부노화 신호에 주목한 지샌달은 펩타이드를 마이크로 스피큘에 부착한 특허 기술과 성분을 활용하여 제품을 개발했다.
일정 크기를 넘는 물질이 피부 장벽을 통과하기 어렵다는 '500 달톤(Dalton)'의 법칙에 따르면 일반적인 화장품 유효 성분의 피부 흡수율은 1~3%에 불과해 화장품으로 안티에이징 케어가 어렵다. 특히 모공 주변 피부가 힘을 잃으며 모공이 세로로 늘어나 연결되어 보이는 일명 빗살 모공은 마치 잔주름처럼 보여 피부의 노화를 도드라져 보이게 한다.
빗살모공을 비롯한 안티에이징 케어를 가능하게 한 지샌달의 핵심 기술은 바로 AQL 펩타이드 솔루션(AQL-peptide solution™)이다. 신체 재생을 돕고 콜라겐 합성을 유도하지만 분자량이 커 피부 깊숙이 흡수되기 어려운 펩타이드의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마이크로 스피큘 캐리어와 결합한 특허성분을 활용했다.
해당 특허성분은 일반 펩타이드 시료 대비 흡수율을 6078%, 약 60배 이상 끌어올려준다. 여기에 한국의 자생식물 3종의 추출물과 글루타티온, 세라마이드NP 등을 더하고 지샌달만의 공법으로 유효성분들을 숙성 및 추출, 항산화효과를 최대화한 AQL 펩타이드 솔루션을 완성했다.
흡수된 펩타이드는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에 도움을 주어 모공개선, 리프팅효과, 눈가주름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이 임상실험을 통해 증명되었다.
지샌달 세라믹 슬릭 세럼은 4주 사용 후 총 모공 부피 최고 82.35%, 피부 리프팅 최고 15.42%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세라믹 슬릭 크림은 총 모공부피 최고 122.22%, 뺨 모공 수 최고 110%, 눈가 주름 개선 최고 52.87%, 피부 나이지수 최고 13.76% 개선 효과를 보였다. 특히 크림의 수분량은 사용직후 최고 137.5%, 사용 4주후 최고 87.5%의 개선효과를 기록했다.
또 각각 백자와 달항아리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완성도 높은 용기는 화장품이 놓인 공간에 미적인 가치를 더한다.
허정아 지샌달 브랜드 리더는 "지샌달은 동양적인 아름다움에 현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에이징케어를 제안하는 브랜드로, 흡수율을 획기적으로 높인 지샌달의 기술력으로 화장품으로 케어가 어려웠던 피부 노화 및 모공 케어에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whits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