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공단의 혁신기술 사업화 지원을 받은 국내 스포츠 기업 2곳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24'에서 디지털 헬스 분야 기술혁신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리얼디자인테크의 ULTIRACER. [사진 = 국민체육진흥공단] |
웨이브컴퍼니의 TracMe. [사진 = 국민체육진흥공단] |
리얼디자인테크의 실외체감형 실내 사이클링 시스템(ULTIRACER NEO)과 웨이브컴퍼니의 자체개발 소재활용 운동 플랫폼(TracMe)이 뛰어난 디지털 기술력을 선보여 CES 최고의 영예로 불리는 기술혁신상(Innovation Award)을 수상했다.
두 기업은 공단의 혁신기술 사업화 지원 사업 첫 해인 지난 2022년부터 신기술을 활용한 신제품 출시를 위해 예산을 지원받았다. 공단은 올해 9개 스포츠 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기획, 성능 개선 및 마케팅 등을 위한 예산 10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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