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스핌] 오종원 기자 = 충남 보령시 천북면 한 돈사에서 화재로 돼지 280마리가 폐사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11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오전 8시 15분쯤 보령시 천북면 낙동리에 위치한 돈사에서 불이 나 건물 및 내부 시설 등이 소실되고 돼지 280여마리가 폐사했다고 밝혔다.
충남 보령시 천북면 낙동리에 위치한 돈사에서 불이 나 건물 및 내부 시설 등이 소실되고 돼지 280여마리가 폐사했다. [사진=보령소방서] 2024.01.11 jongwon3454@newspim.com |
불은 발생 2시간 41분만인 오전 10시 56분쯤 완진됐으며 소방서 추산 9460만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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