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그린 바이오 혁신 기업 '시나몬랩'이 22억평 규모 오가닉 농장을 자체 보유한 NFC 전문 기업 '엘리트 내추럴(ELITE NATURAL)'과 합작법인(JV) '오가닉 엘리트 코리아(ORGANIC ELITE KOREA) 설립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엘리트 내추럴은 '아시아의 유럽'이라 불리는 튀르키예의 비옥한 토양과 일조량으로 고품질 프리미엄 과일을 오가닉 농장에서 재배하여 NFC(Not From Concentrate) 공법으로 만든 착즙 주스를 만드는 회사다.
NFC는 물을 섞지 않고 100%의 과일만 착즙한 과채주스로, 물과 열을 가하지 않고 100% 과일을 압착하여 나오는 즙을 순간 살균하는 방식으로 제조하여 과일의 맛과 향 그리고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고 살아있으며 어떠한 희석이나 첨가물도 없어 자연 그대로의 깨끗하고 건강한 제품이다.
맨하튼의 151배 규모인 22억평 이상의 광활한 오가닉 농장을 직접 관리하며 깨끗한 환경에서 자체 제조 및 공정 무역을 통해 지속가능한(Sustainable) 비즈니스를 추구하고 있으며, 뛰어난 품질로 검증받아 코스트코 커클랜드, 스타벅스 등의 다양한 유통채널에 OEM으로도 생산 및 공급되고 있다.
시나몬랩은 엘리트 내추럴과 합작법인(JV)을 설립하여 4조원 규모의 착즙 시장에 진출하여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NFC 착즙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적인 라인업으로는 100% 내추럴 주스(석류, 블랙베리, 수박, 자색당근, 타트체리 등), 100% 과채 스무디(Well Greens, Tropic Breeze 등), 디톡스(프로틴, Super Chia 등), 여성을 위한 4단계 음료, 수프(비트, 토마토 등), 오트밀크 스무디(바나나, 딸기), 곡물음료(망고, 복숭아 등)와 스낵류, 어린이 라인업, 대용량(케그 등) 제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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