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포인트 결제 시 최대 17% 할인 혜택…1월 10일부터 2월 29일까지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SK엠앤서비스가 운영하는 기업복지 플랫폼 '베네피아'가 이마트와 손을 잡고 설맞이 특별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설맞이 특별행사는 이마트 5천원 쿠폰과 베네피아 '매장결제' 첫 구매 고객을 위한 5천원 쿠폰에 이마트 매장결제 1% 상시 할인까지 더했다. '매장결제' 서비스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이 7만원 구매 시 17%에 해당하는 10,600원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할 고객은 베네피아 '매장결제'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한 5천원 할인 쿠폰을 이마트 앱에 등록하고, 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매장결제' 바코드로 결제하면 된다. 단, 할인 쿠폰은 7만원 이상 구매 시 이용할 수 있다. '매장결제' 서비스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첫구매 5천원 할인쿠폰을 한번 더 제공한다.
'매장결제'는 온라인몰 중심인 베네피아에 오프라인을 연계한 O2O 서비스(Online to Offline Service)로, 오프라인 매장에서 베네피아 앱의 '매장결제' 바코드를 보여주고 복지포인트로 상품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자주 사용하는 브랜드는 위젯으로 등록해 두고 생체인증 기능을 사용할 경우 지갑에서 신용카드를 꺼내는 것보다 훨씬 빠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보통 오프라인 매장에서 복지포인트가 아닌 복지용 신용카드로 결제한 경우에는 회사의 온라인 복지몰을 방문해 복지포인트 차감 신청을 하고 관리자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등 다소 번거로운 절차를 거쳐야 한다. 그러나 '매장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면 베네피아 앱에서 바코드를 띄어 읽히는 것 만으로 모든 절차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어 편리하다.
업종별, 브랜드별로 1%에서 7%까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연회비, 전월 실적 등 일정 조건을 충족해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신용카드와 달리 조건 없는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용 가능 매장은 이마트 외에도 롯데백화점, CU, 투썸플레이스, 파리바게뜨, 메가박스, 교보문고 등 대형마트, 백화점, 편의점, 카페/베이커리, 영화관, 외식, 서점까지 약 200여개 브랜드에 이른다.
SK엠앤서비스 허선영 대표는 "고객의 설맞이 쇼핑에 조금이라도 더 큰 즐거움과 혜택을 드리고 싶어 특별 할인행사를 준비했다"며 "베네피아는 2024년에도 3,700여 고객사 130만 고객의 성장과 행복을 지원하는 K-복지 서비스 플랫폼으로 고객을 위한 차별적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