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손병복 경북 울진군수가 2024년 새해 둘째날에 태어난 울진군 첫둥이에 축하 인사를 전했다.
6일 울진군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9시45분 울진군의료원 산부인과에서 새해 첫둥이인 김희동·곽민주씨 부부의 첫아들이 3.2.kg의 건강한 모습으로 태어났다.
손병복 울진군수가 새해 둘재날인 2일 울진의료원 산부인과에서 태어난 '울진 첫둥이'를 찾아 축하 인사를 건네고 있다.[사진=울진군]2024.01.06 nulcheon@newspim.com |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은 울진군 첫둥이는 울진군이 지원하는 다양한 육아관련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울진군은 아기 출생 후 신청에 따라 첫만남이용권, 출산축하기념품, 부모급여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산모와 아기를 위한 임산부 및 영유아 건강관리지원, 생애 초기건강관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첫둥이' 김이현 아기의 부모는 "저희에게 첫 아이이며, 울진군에서 새해 첫아이 출생이라 더 의미 있는 거 같다"며 "많은 분들 축하를 보내주시니 더욱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직접 찾아가 아이의 탄생을 축하하며 "우리 지역에 새해 시작부터 희망이 전해졌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울진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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