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정치혁신 참 일꾼 될 것"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이충재 더불어민주당(순천·광양·곡성·구례을)국회의원 예비후보가 4일 광양시청 3층 브리핑룸에서 '2024년 갑진년 새해 인사'와 더불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난 30여 년간 노동운동과 사회운동을 하면서 쌓은 경험과 비전을 그의 정치 신념에 녹여냄으로써 우리 지역의 미래 모습과 정치인으로서 가져야 할 마음과 자세를 가감 없이 풀어냈다.
이충재 예비후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 기자회견 [사진=이충재 예비후보] 2024.01.04 ojg2340@newspim.com |
특히 새해 벽두에 벌어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한 테러를 맹비난하며 사회적 약자 편에 서서 굳은 의지로 활동해 온 이재명 대표의 빠른 쾌유를 빌었다.
이충재 예비후보는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정치를 혁신하는 목표를 이루고자 그간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바른 정치를 하겠다는 결심으로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또 "이재명 대표를 지키고 경제성장률 하락과 내수 위기, 가계부채 위기 등 민생경제 어려움과 더불어 일본오염수 방류, 이태원 참사와 같은 부실한 국정운영을 견제하면서 검찰 독재정권 권력에 결연히 맞설 수 있는 유일한 후보가 이충재"라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십 수년간 정체되어 있는 지역발전에 국회의원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며 "중앙정치권에서 '법률 입법과 국정감시'의 고유 권한을 바탕으로 활발한 활동을 통해 광양만권을 획기적으로 발전시켜 국토 균형발전의 중심축으로 만들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충재 예비후보의 '지역 발전을 견인할 6대 주요 공약'은 ▲광양만권 미래성장산업 특구 지정 특별법 제정 ▲포스코 주택단지 이전 ▲광양컨테이너부두 혁신 ▲광양만권 의료난 해소 ▲섬진강권역 문화체육관광 특화 육성 ▲농업과 농촌 활성화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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