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그라비티는 4일, 3D MMORPG '라그나로크X : Next Generation'의 론칭 1주년을 기념해 '원펀맨(One Punch Man)'과 스페셜 콜라보레이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라그나로크X : Next Generation은 라그나로크 20주년을 기념해 작년 1월에 선보인 타이틀로 국내 론칭 1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다음달 3일까지 진행한다.
먼저, 원펀맨 속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는 재해 퇴치 이벤트 퀘스트가 등장하며,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진심 가위바위보 모션 코스튬 등을 증정한다. 또 퀘스트를 완료할 때마다 진심 포인트를 제공하며 포인트를 사용해 재해를 퇴치할 수 있다. 모든 재해를 퇴치하는 유저에게는 히어로 교환 코인을 선물한다.
[사진=그라비티] |
던전 최후의 생존자를 가리는 전투의 기억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 32명의 유저를 무작위로 멀티 매칭하는 신규 던전이 등장하며 던전 속 괴인의 추격을 피해 종착점까지 달려야 한다. 최종 MVP에 오른 유저에게는 히어로 교환 코인 10개와 히어로 뽑기 코인 2개를 선물한다. 이 밖에도 8강, 16강, 32강에 오른 유저에게 보상을 증정한다.
미드가르드 대륙에 등장한 원펀맨 속 괴인을 퇴치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아수라 카부토와 모스키토 소녀를 처치하면 펫 케이지와 콜라보 전설 카드, 콜라보 희귀 카드를 획득할 수 있다. 특히 콜라보 전설 카드를 사용하면 원펀맨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변신, 해당 캐릭터가 보유한 스킬 사용이 가능하다. 이벤트 기간 동안 프론테라 수도에 있는 번견맨 조각상 모양의 NPC를 촬영하면 번견맨 수호 패키지 아이템 중 1개도 매일 랜덤으로 선물한다.
라그나로크X : Next Generation과 원펀맨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1주년 기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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