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2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마스터즈 시리즈 1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창단 40주년을 맞은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이번 신년음악회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2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마스터즈 시리즈 1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사진=대전시] 2024.01.04 nn0416@newspim.com |
이번 공연은 여자경 예술감독 지휘 아래 대중들에게 판소리를 알리고 있는 고영열 소리꾼이 함께해 풍성한 무대가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은 왈츠의 황제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 서곡으로 힘시작돼 고영열 소리꾼이 대전시향과 함께 '사랑가', '북', '신뱃노래' 등을 협연한다.
음악회 대미를 장식할 곡은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다.
연주는 휴식 포함 90분간 진행되며 예매는 공연 전날 오후 5시까지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와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 인터파크 등에서 가능하다. 취학아동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연주회의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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