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민 부산해경서장이 3일 오후 경비정에 탑승해 부산해역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해양경찰서] 2024.01.03. |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해양경찰서는 김형민 서장이 3일 오후 부산 남외항, 생도 등 해양사고다발 해역과 주요 항포구 등 관할 해상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 서장은 이날 경비정에 탑승해 기장군 공수항부터 강서구 진우도 인근 해상까지 약 42마일(약77km) 구간을 순찰하며 주요 항포구와 사고다발 구역 등을 점검했다.
김 서장은 "국민 안전을 위한 해상치안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바다와 다중이용 선박 등을 이용하는 국민들께서도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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