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인스코비 자회사 이차전지 개발 전문기업 셀루메드 주가가 비야디(BYD) 전기차 판매 1위 달성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후 2시 10분 기준 셀루메드는 전 거래일 대비 19.44% 오른 2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루메드는 비야디(BYD)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해 전기이륜차 및 교체형 이차전지 배터리팩의 제품개발 및 국내 인증,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에 이어 독점 공급에 대한 본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공동개발 중인 정부 표준 전기이륜차·교체형 이차전지 배터리팩도 공개했다.
중국 최대 전기차 업체 비야디(BYD)는 지난해 4분기에 52만6409대의 전기차 판매를 기록해 테슬라를 제치고 순수전기차시장에서 판매 1위를 달성하며 실적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셀루메드의 지분 11.58%를 보유한 인스코비도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셀루메드 로고. [사진=셀루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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