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뉴스핌] 남효선 기자 = 30일 오전 2시28분쯤 경북 영양군 석보면 택전리의 한 주택과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경북소방은 진화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2시간 40여분만인 이날 오전 5시10분쯤 완전진화했다.
30일 오전 2시28분쯤 경북 영양군 석보면 택전리의 한 주택과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3.12.30 nulcheon@newspim.com |
이 불로 20평 규모의 주택 1동과 13평 규모의 창고 1동이 전소하고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19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또 화재가 나자 거주자 1명이 인근 마을회관으로 긴급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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