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신설 사업…2025년까지 2년간 시범운영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정부가 국가기술자격 취득을 통한 직업능력 개발과 취업 지원을 돕기 위해 청년의 국가기술자격 시험 응시료 절반을 지원한다. 다만 지원 횟수는 연간 3회로 제한된다.
정부는 31일 발간한 '2024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에 이같은 내용을 담았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4일 오전 서울의 한 고등학교에서 2021년 제58회 세무사 자격시험 2차 시험이 열린 가운데 수험생들이 고사실로 들어서고 있다. 2021.09.04 kilroy023@newspim.com |
구체적으로 정부는 34세 이하 청년이 내년 국가기술자격 시험에 응시하는 경우 응시료의 50%를 지원한다.
다만 한국산업인력공단 시행 종목을 대상으로 1인당 연 3회 한도로 지원한다. 지원금 소진시 마감될 수 있다.
내년도 신설 사업으로 2025년까지 2년간 시범사업으로 운영된다.
[자료=고용노동부] 2023.12.29 jsh@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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