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동부경찰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교통약자 사고 예방 활동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동부 경찰은 교통약자인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지역 내 114곳 경로당, 복지관을 방문해 ▲무단횡단 절대금지 ▲야간외출시 밝은 옷 입기 ▲안전한 길 건너기 3원칙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하고 홍보물품과 전단지 배포 등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다.
대전동부경찰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교통약자 사고 예방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대전경찰청] 2023.12.29 jongwon3454@newspim.com |
또 등굣길 스쿨존 주변에 교통경찰을 배치하는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활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안찬수 대전 동부경찰서장은 "동부서 기준 2023년도 교통사망사고 5건이 모두 고령 보행자로 어르신들의 무단횡단 교통사고는 사망사고 이어질 확률이 높아 더욱 주의해야한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에 대한 교통안전활동과 홍보 등을 꾸준히 진행 안전한 동구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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