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홀딩스는 29일, 수집형 RPG '워킹데드: 올스타즈'가 엑스플라(XPLA) 메인넷에 합류한 이후, '엑스플라 게임즈' 지갑과의 게임 연동 유저 비율이 약 33%에 이르는 등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컴투스홀딩스 측은 "워킹데드: 올스타즈는 XPLA 생태계의 중요한 성장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 게임은 지난 10월 XPLA 메인넷에 합류해 웹3 게임 업그레이드를 통해 글로벌 신규 유저 및 일일 활성 유저가 가파르게 증가, 웹3 서비스가 지원되지 않는 한국을 포함해 태국, 필리핀,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의 유저 증가세가 눈에 띄게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워킹데드: 올스타즈는 광고 수익을 XPLA 코인으로 환원하는 '수익 환원 시스템'을 도입해 유저들이 광고 수익의 일부를 XPLA 코인으로 받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전날(28일) 기준 약 3만 7000 달러의 광고 수익이 XPLA 코인으로 환원됐으며, 이는 전용 대시보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컴투스홀딩스] |
워킹데드: 올스타즈는 펀플로가 개발하고 컴투스홀딩스가 글로벌 서비스를 담당하는 게임이다. '스카이바운드 엔터테인먼트(Skybound Entertainment)의 워킹데드(The Walking Dead)' IP를 활용해 포스트 아포칼립스 상황에서의 생존을 주제로 한 스토리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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