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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세븐, 중국 e스포츠 대회 'ECL' 성황리 종료

기사입력 : 2023년12월28일 16:38

최종수정 : 2023년12월28일 16:37

11월부터 12월 23일까지 한 달간 진행
최고 동시 시청자 수 30만 명 기록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이하 스마일게이트)는 28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글로벌 히트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중국에서 진행한 e스포츠 대회 'Epic Seven World Arena Challenger League'(이하 ECL)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총상금 80만 위안(약 1억 5000만 원) 규모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지난 11월부터 12월 23일까지 진행됐다. 결승전은 항저우에 위치한 e스포츠 전용 경기장 'LGD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결승전 오프라인 관람을 위한 유료 좌석이 판매 30분 만에 매진되었으며, 중국 방송 플랫폼인 빌리빌리에서 동시 시청자 수 17만 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최고 동시 시청자 수는 30만 명을 넘어섰다.

[사진=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LGD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는 코스프레 모델들이 참여한 코스프레 포토존과 라이브 밴드의 오프닝 공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제공되어 관람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스마일게이트는 매년 에픽세븐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E7WC'를 개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에픽세븐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에픽세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와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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