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올해 투자유치 목표 2조원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충북경자청에 따르면 올해 총 54개 기업과 기관에서 2조 141억원의의 투자 유치를 이끌어 냈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사진 = 뉴스핌DB] 2023.12.27 |
이는 전년도 대비 0.6%가 증가한 것이다.
경자청은 오송의 외국인투자 활성화와 외국인 고급인력 유치 등에 꼭 필요한 새로운 정주환경 조성을 위해 호텔 등의 숙박시설과 의료시설, 식당, 주차장등 서비스산업 위주의 투자유치 활동을 집중했다.
맹경재 청장은 "작년에 비해 올해의 경제상황이 더 좋지 않았지만, 경자청 전 직원과 함께 노력하여 투자유치 목표를 달성했다"며 "오송국제도시를 인구 10만의 중부권 유일의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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