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청에너지서비는 27일 화학보호복과 특수가스 측정기(5000만원 상당) 등 안전장비를 충북소방본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구현서 충청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와 고영국 충북소방본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안전장비 기탁식. [사진 =충북소방본부] 2023.12.27 baek3413@newspim.com |
전달 받은 장비는 유해화학물질 사고에 필수적인 화학보호복(13개)과 특수가스 측정기(1대)이다.
구현서 충청에너지서비스 대표는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충북소방본부와 협력해 도민의 안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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