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 중앙경제공작회의 해설판, 8대 정책 로드맵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나온 2024 정책방향
전문가 진단, 중앙경제공작회의 8대 포인트

이 기사는 12월 14일 오후 3시38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한 해의 경제 성과를 점검하고 이듬 해 정책방향을 결정하는 최고위급 경제회의 '중앙경제공작회의'가 11일부터 12일까지 베이징(北京)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주석과 최고위급 정책 결정자들의 참석 하에 비공개로 개최된 가운데, 이번 회의에서 드러난 당국의 2024년 경제운용 방향의 밑그림에 관심이 쏠린다.

전반적으로 이번 회의에서는 추가적인 금리인하나 부동산 부양책 등의 구체적인 지원 방안이 거론되지 않았다. 시장이 기대했던 적극적인 경기부양 의지가 드러나지 않았다는 평가가 내려지면서, 이에 대한 시장의 실망감은 전날인 13일 주식시장의 하락세로 반영됐다.

다만, 내년에 당국이 중점적으로 추진할 9가지 중대 정책과제 등이 공개되며 향후 당국의 정책 방향에 대한 우선수위 예측은 어느 정도 가능해졌다.

20여명의 현지 전문가들이 해석한 이번 회의의 8대 포인트를 살펴보고, 향후 당국이 집중할 핵심 정책 방향을 사전점검 해보고자 한다.

[베이징 신화사 = 뉴스핌 특약] 11일부터 12일까지 베이징(北京)에서 열린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발언을 하고 있다.

◆ 수치로 요약한 '12월 중앙경제공작회의'

이번 회의에서 나온 핵심 내용은 '반드시 견지할 5가지 중점업무, 3가지 핵심기조, 9가지 중대 정책과제'로 요약해볼 수 있다.

1. 반드시 견지할 5가지 중점업무 : ①양질의 경제 발전 추구 ②공급측 구조개혁 심화 및 수요확대를 위한 공동의 노력 ③개혁개방에 기반한 내생적 성장동력 강화 ④고품질 발전 및 높은 수준의 안전하고 긍정적인 상호작용 ⑤중국식 현대화 추진

2. 3가지 핵심기조 : ①온중구진(穩中求進, 안정 속에서 발전을 추구) ②이진촉온(以進促穩, 발전을 통해 안정을 촉진) ③선립후파(先立後破, 먼저 세우고 나중에 돌파함)

여기서 주목할 것은 '선립후파'라는 문구로 지금처럼 경제 하방압력이 큰 상황에서는 새로운 것과 전통적인 것의 순서를 전환, 새로운 것을 먼저 일으킨 후 낡은 것의 문제를 해결한다는 뜻이다. 신경제 산업을 일으키는 데 우선 주력하는 가운데 탄소중립, 부동산 개혁, 지방정부 부채 해소 등의 고질적 과제를 속도조절을 통해 해결해가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3. 9가지 중대 정책과제 : ①기술혁신을 통한 현대화 산업 시스템 구축 ②내수 확대 ③중점 영역 개혁 심화 ④높은 수준의 대외개방 확대 및 투자유치 ⑤부동산과 지방부채 등 주요 리스크 지속 방어 ⑥삼농(三農,농업∙농촌∙농민) 정책 지속 추진 및 식량안보 강화 ⑦도시와 농촌의 융합을 통한 균형적 발전 ⑧생태문명 건설 및 친환경 저탄소 발전 추진 ⑨민생 보장 및 개선

◆ 전문가 20인 진단, 중앙경제공작회의 8대 포인트

1. 3대 기조

앞서 언급했듯 이번 회의에서 당국은 '온중구진(穩中求進, 안정 속에서 발전을 추구), 이진촉온(以進促穩, 발전을 통해 안정을 촉진), 선립후파(先立後破, 먼저 세우고 나중에 돌파함)'를 내년 경제 운용 방향의 3대 기조로 내세웠다.

중국민생은행(中國民生銀行) 원빈(溫彬)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온자당두(稳字当头, 안정을 최우선으로)와 온중구진'을 기조로 내걸었던 2021년과 2022년 중앙경제공작회의의와 비교해 올해는 안정(稳)보다 발전∙진보(進), 일으킴(立)을 더욱 강조했다는 점에서 이를 적극적인 정책 신호로 해석했다.

동방금성(東方金誠) 왕칭(王青) 거시경제 수석 애널리스트는 이번 회의에서 등장한 3대 기조는 중고속 성장 유지라는 정책 과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재확인한 것으로 해석했다. 중고속 성장을 유지하는 것은 민생고용, 금융안정, 지방부채 리스크 해소를 보장해주고 현대 산업 시스템 건설을 가속화하며,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는데 유리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선립후파 기조에 대해 왕 애널리스트는 신·구 성장동력이 전환되는 과정에서 하이테크 제조업으로 대변되는 신성장동력이 본격적으로 커지기 전까지 구성장동력을 대변하는 부동산 시장이 너무 빠르게 침체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뜻을 시사한다고 해석했다. 신성장동력이 중국 경제를 지탱할 수 있을 정도로 규모가 커지기 전까지는 여전히 중국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부동산 시장의 고속하강을 반드시 방어할 것이라는 당국의 의지가 담겨 있다는 뜻이다. 

<[2024 대전망] 중앙경제공작회의 해설판, 8대 정책 로드맵②③>로 이어짐.

pxx1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하정우·전은수 사직 재가 [서울=뉴스핌] 김미경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청와대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과 전은수 대변인 사직안을 재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이 대통령이 하 수석에게 '어려운 결정 존중한다'며 흔쾌히 (사직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어디에서 어떤 일을 하든지 국가와 국민을 위해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응원했다. 하정우(왼쪽)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과 전은수 대변인이 6·3 재보궐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사직서를 제출했고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오후 재가했다. [사진=뉴스핌 DB] 하 수석은 6·3 지방선거 부산시장에 출마한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역구인 부산 북갑 보궐선거에 전략 공천을 받을 예정이다.   전 대변인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청와대로 들어오면서 공석이 된 충남 아산을 지역구에 전략 공천으로 출마할 예정이다.   하 수석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익과 국민에 가장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결정한 것"이라고 출마 결심 이유를 밝혔다. 하 수석은 "처음 (청와대) 들어오면서 아이들에게 기회가 있는 나라를 만들고 싶다고 했는데 방향성을 바꾼 적은 없다"며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인공지능(AI) 3강'을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한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 수석은 "한국을 미래 성장의 기회가 있는 나라로 만들려면 지금 시점에서 가장 중요하고 긴급한 곳이 어디인가에 제 역량을 집중하고자 한다"며 "이 부분을 이 대통령도 인정하고 동의하고 흔쾌히 '큰 결단했다'고 말씀했다"고 전했다.  하 수석은 "앞으로도 계속 AI와 지방주도 성장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 대변인은 "이 대통령 곁에서 함께 국정을 해왔는데 이제는 (국회라는) 최전선에서 소통하고 국민께 왜곡되지 않도록 잘 알리겠다"며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고 출마 의지를 밝혔다.  the13ook@newspim.com 2026-04-28 18:14
사진
32개 의대 정원 변경없이 확정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지역의사제 도입을 앞두고 증원된 비수도권 32개 의과대학의 학생 정원이 최종 확정됐다. 교육부는 28일 서울을 제외한 전국 32개 대학에 대한 '2027~2031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이 의견 제출과 이의신청 등 절차를 모두 마치고 확정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고려대 의대가 복학 의사를 밝힌 의대생들에 한해 31일 오전까지 등록을 연장해주기로 한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28일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학생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03.28 yym58@newspim.com 일부 대학이 정원 배정안 사전통지에 의견을 내고 정원 통지에 이의를 제기했지만 배정위원회 검토 결과 모두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정원 확정에 따라 32개 대학은 다음 달 안에 학칙을 고치고 2027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변경하는 등 후속 절차에 들어간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내년부터 지역의사제를 도입하면서 2027~2031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을 결정했고 늘어나는 정원 전원을 지역의사 선발에 쓰기로 했다. 이에 따라 32개 의대는 2027학년도 490명, 2028~2031학년도에는 매년 613명을 지역의사전형으로 선발하게 된다. 대학별로는 강원대와 충북대 의대의 증원 규모가 가장 크다. 두 대학은 2027학년도에 각각 39명을 늘려 총정원이 88명이 되고 2028~2031학년도에는 매년 49명씩 증원해 이 기간 정원이 98명까지 늘어난다. 교육부는 6월까지 각 대학으로부터 배정 정원에 맞춘 교육 여건 개선 등 이행계획을 제출받아 컨설팅을 실시하고 필요할 경우 계획 보완을 요구할 방침이다. 이후 매년 이행 상황을 점검해 미흡한 대학에는 재정지원사업과 연계한 불이익을 부과하는 방식으로 교육 여건 개선에 대한 대학의 책무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hyeng0@newspim.com 2026-04-28 21: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