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XR 메타버스 전문기업
"상장을 통해 XR 메타버스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XR 메타버스 전문기업 케이쓰리아이가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술성 평가 통과로 케이쓰리아이는 내년 상반기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간다.
케이쓰리아이는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 기술성 평가는 기술특례상장 예비심사 청구를 위한 준비단계로 일정 등급을 충족해야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케이쓰리아이는 가상현실, 증강현실, 혼합현실 등 다양한 XR 기술을 활용해 공공 정보화, 디지털 트윈, 3D 모델링 등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XR 메타버스 전문기업이다. 현재 기업은 증강현실기술 관련 연구개발 실적 12건, 증강현실기술 관련 특허 등록 11건, 출원 7건, 디지털트윈 시티 관련 특허등록 등 다양한 연구성과를 보유하고 있다.
케이쓰리아이 로고. [사진=케이쓰리아이] |
이를 바탕으로 디지털트윈 XR 메타버스 플랫폼 기술 상용화에 성공해 공공 및 민간 부문의 XR 콘텐츠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액은 2021년 대비 207% 상승한 107억 원을 기록했다.
한편, 케이쓰리아이 이재영 대표는 2023년 가상증강현실 산업발전 유공자 산업부장관 포상을 받는 등 가상/증강현실 산업 진흥 발전에 기여한 기술력과 공로를 인정받은 바 있다.
케이쓰리아이 이재영 대표는 "기술성 평가 통과는 우리 기업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큰 의미가 있다"면서 "상장을 통해 XR 메타버스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국내외 시장에서 활발한 사업을 펼칠 것이다"고 전했다.
nylee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