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진천의 겨울 대표 과일인 딸기와 만감류 수확이 한창이다.
21일 진천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딸기 20농가(11ha)와 만감류 4농가(1.6ha) 에서는 겨울을 맞아 본격적인 수확이 시작됐다.
진천 딸기. [사진 = 진천군] 2023.12.21 baek3413@newspim.com |
진천에서 생산되는 딸기와 만감류는 상품성이 뛰어나 90% 이상이 직거래 판매되며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생거진천 딸기작목반은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제주도에서 재배됐던 만감류가 지구온난화로 진천에서 재배되면서 새로운 작목으로 각광받고 있다.
만감류 농장. [사진 = 진천군] 2023.12.21 baek3413@newspim.com |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더 많은 농가에서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기술 개발·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