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 알람순찰·안전관리 활동...과속단속 1위·사망사고 감소 등 성과
[담양=뉴스핌] 오영균 기자 = 전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가 안전한 고속도로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 19일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남 고속도로순찰대는 한국도로공사 6개 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일 취약시간대 합동 알람순찰과 고속도로 공사장 안전관리, 사고다발지점 시설개선 등 교통사망사고 예방 활동에 적극 나섰다.
전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가 지난 19일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고속도로순찰대 제2지구대] 2023.12.20 gyun507@newspim.com |
그 결과 암행순찰차 탑재형 과속단속 전국 1위를 달성했으며 이밖에도 교통사망사고 감소 전국 2위, 교통법규위반 법집행활동 전국 2위 등의 성과를 거뒀다.
안병노 고속도로순찰대장은 "고속도로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적극 지속 추진해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고속도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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