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가 ㈜우성양행으로부터 학교발전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우성양행은 지역의 동물의약품 제조 기업으로 우수한 학생들을 채용하는 등 지역사회의 고졸 취업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가 ㈜우성양행으로부터 학교발전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사진=논산계룡교육지원청] 2023.12.20 gyun507@newspim.com |
김수 우성양행 사장은 "논산 발전을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지역 인재들이 걱정 없이 꿈과 희망을 펼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한호 교장은 "장학금을 기탁한 우성양행 대표 김수 사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의 뜻을 살려 기탁받은 장학금으로 직업계고 우수 인재를 육성하는 데 사용하고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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