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도 15일~21일까지 7일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유명마켓 2개소에서 충북 쌀과 가공식품 홍보·판촉행사를 진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북 K-Food를 현지 소비자에게 홍보하고 충북 농식품의 점진적 유럽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네덜란드 홍보판촉전.[사진=충북도] 2023.12.20 baek3413@newspim.com |
도는 이 기간 EU 복합식품 규정 통과 제품과 비건제품으로 현지인이 선호하는 떡볶이, 조미료, 초콜릿, 과자, 면류, 두유, 유기농 음료 등 가공식품과 쌀로 20개사 62개 품목을 선정해 암스테르담 내 아시안마켓(Delicatessen Shilla)과 현지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한국 식료품점(Motti Amsterdam)에서 홍보행사를 진행중이다.
이번 현지 네덜란드 전문 유통업체를 통한 홍보‧판촉행사를 바탕으로 유럽 농식품 수입 유통구조, EU 복합식품규정, 현지 인지도 및 소비자 기호를 파악해 충북 농식품의 점진적 수출 확대를 도모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유럽시장의 교두보인 네덜란드 공략으로 유럽 전역에 충북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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