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지역복지사업평가 지역사회보장계획 22년 시행결과,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경남 밀양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지역복지사업평가 지역사회보장계획 2022년 시행결과,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특별상을 받았다. 사진은 밀양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0.01.28. |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매년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및 이행 과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이는 1년 단위로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수립하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계획내용의 충실성, 시행과정의 적절성, 시행결과의 우수성, 지역주민의 참여도·만족도와 민관협력, 균형발전 노력 등을 평가한다.
지난해 시는 '다 함께 행복한, 살고 싶은 밀양'을 목표로 여성과 아동이 함께 누리는 복지,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 등을 수립해 4대 추진전략 56개의 세부 사업을 추진했으며 다양한 지표에서 고르게 점수를 받아 특별상 수상과 함께 포상금 800만원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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