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전기·전자

속보

더보기

식지않는 LS머트리얼즈 상한가 열기...LS '구자은 비전' 탄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구자은 체제 첫 IPO...다음타자 MnM, 상장에 긍정적
2년간 70% 오른 LS 주가...2030비전 달성 탄력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지난 12일 코스닥시장에 입성한 LS머트리얼즈가 상장 후 주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LS머트리얼즈의 핵심사업인 친환경에너지 저장장치인 울트라커패시터(UC·고출력 중대형 에너지저장장치)는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그룹 도약을 이끌 신사업으로 제시한 배터리·전기차·반도체 중 한 축인 2차전지 배터리 관련 사업이다.

이에 LS머트리얼즈 상장 성공으로 회장 취임 2년차를 맞은 구자은 회장의 경영 비전 달성은 탄력을 받을 것이란 관측이다.

구자은 LS그룹 회장. [사진=LS그룹]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상장 5거래일을 맞이한 LS머트리얼즈는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 12일 LS머트리얼즈는 공모가 대비 300% 상승하며 '따따블'(상장일 공모가 대비 주가 4배 상승)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후 상장 둘째 날도 가격제한폭인 30%까지 올랐다. 이후 주춤했던 LS머트리얼즈 주가는 다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LS머트리얼즈 상장은 구자은 회장이 2022년 LS그룹 경영권을 승계 받은 후 첫 기업상장(IPO) 였단 점에서 의미가 있다. 그룹차원에선 2016년 LS전선아시아를 상장한 이후 7여년 만에 처음 있었던 IPO이기도 하다.

구 회장은 취임 후 미래 먹거리로 배터리·전기차·반초에 사업을 낙점하며 투자를 통해 역량을 키워나가겠다는 방향성을 제시했고, 이를 통해 2030년까지 LS그룹 자산 규모를 현재 25조원에서 50조원으로 늘리겠다는 '비전2030'을 발표했다.

통상 그룹이 자산규모를 빠르게 느릴 수 있는 방법은 IPO다. 현재 LS그룹 계열사는 총 124개고, 이 중 상장사는 LS·LS일렉트릭·LS머트리얼즈·E1·LS네트웍스·LS전선아시아·LS마린솔루션·예스코홀딩스·가온전선 등 9개다. LS전선·LS엠트론·LSMnM 등 굵직한 계열사들은 아직 비상장사로 남아있다.

LS머트리얼즈 다음으로 상장할 것이 유력한 계열사는 LS MnM이다. LS는 지난해 JKJS컨소시엄이 보유한 LS MnM 지분 49.9%를 9331억원에 인수해 LS MnM을 100% 자회사로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JKL파트너스를 재무적투자자(FI)로 두고 4706억원 규모의 전환사채(EB)를 발행했다. 통상 상장을 보고 들어오는 FI는 IPO 기한을 두고 계약을 맺는데 JKL 파트너스는 이 기간을 2027년 8월까지 잡은 만큼, LS MnM은 그 전에 IPO를 해야 한다.

최근 LS는 그룹의 3세 중 한 명인 구동휘 LS일렉트릭 부사장을 LS MnM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이동시키며 LS MnM 상장 작업에 힘을 실었다.

LS그룹 주가는 구자은 회장 취임 이후 2년 동안 5만원대에서 9만원대로 70%가까이 올랐다. LS전선의 해상풍력용 해저케이블의 4조원대 수주와 LS MnM 자회사 인수 등이 호재로 작용했고, 최근 LS머트리얼즈와 LS전선아시아 지분가치 상승도 LS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김지산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LS전선은 손자회사들과 협력해 해저케이블, 희토류 등에서 사업적 상승 효과를 추구할 계획"이라며 "최근 손자회사들의 기업가치가 급등한 점은 LS의 재평가 요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사진
'법정 소란' 권우현 영장심사 시작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재판 등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이 20일 구속 기로에 섰다. 서울중앙지법 이지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법정 소동 혐의를 받는 권우현 변호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다. 권 변호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쯤 취재진을 피해 법정 안으로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권우현 변호사가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6.03.20 ryuchan0925@newspim.com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김 전 장관의 변호인단 중 한 명인 권 변호사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권 변호사는 지난해 11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 심리로 진행된 한 전 총리의 속행 공판에서 김 전 장관의 증인신문 도중 소란을 피워 감치 15일을 선고받았다. 이후 권 변호사는 같은 달 열린 감치 재판에서 "해보자는 것이냐",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봅시다"라고 발언했고, 재판부는 이를 문제 삼아 감치 5일을 추가로 내렸다. 그러나 이후 서울구치소가 인적사항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사유로 수용을 거부하면서 집행 명령이 정지됐다.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같은 달 법정모욕·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월 김 전 장관 변호인단인 이하상·권우현·유승수 변호사의 법정 내 품위 손상 행위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내 모욕적 발언 등을 이유로 대한변호사협회에 징계 개시를 신청했다. 변협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발언 부분에 대해서만 징계 개시를 청구하고, 법정 내 언행 등에 대해서는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보호한다는 등의 이유로 기각했다. 검찰은 변협 결정에 대해 지난 12일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3-20 11: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