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을 역임한 조용덕 예비후보(58)가 18일 오후 평택시청 브리핑룸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평택(갑) 지역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조 예비후보는 이날 "자기 정치에 매몰되어 있는 지역 정치를 바꾸고, 강한 민주당을 만들겠다"며 "당원 시민과 함께 포용과 균형의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조용덕 예비후보.2023.12.18 krg0404@newspim.com |
이어 조 예비후보는 "평택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청년과 여성에게는 유리천장이 없고, 장애인에게 평범한 일상을 만들어주는 정치, 엄마의 마 음을 담아 아이를 돌보는 정치, 어르신께 효도하는 자식의 마음을 담아 시민이 행복한 평택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22대 총선은 대한민국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윤석열 정부 심판, 차기 총선 승리를 위해 당원과 함께, 시민과 함께 강한 민주당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조 예비후보는 한양대학교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명지대학교 기업경영학과 겸임교수, 동북아평화경제포럼 상임 공동대표, 청소년재단 대표 등을 역임했다.
이날 조 예비후보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행정구역 개편을 통해 북쪽과 남쪽 행정구를 분리시켜 도농 복합도시에 부합한 양구청을 신설 등 1과제 7공약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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