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 접수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는 미래 전남농업을 이끌 2024년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자 750여 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18~40세(1984년 1월 1일~2006년 12월 31일) 미만으로 독립 영농경력 3년 이하이다.
전라남도청 전경 [사진=조은정 기자] |
본인 세대의 건강보험료 산정액 기준으로 중위소득 120% 이하 등 소득과 재산이 일정한 수준 이하인 자로 전남에 주소를 두고 실제로 거주하는 청년이다.
선발된 대상자에게는 3년간 월 최대 110만 원의 영농정착지원금,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농지은행 농지임대·영농기술교육 등과 연계 지원한다.
전남도는 지난 13일 전남도농업기술원에서 전남지역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사업 내용, 영농계획서 작성 방법 등을 설명했다.
지원을 바라는 청년은 18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 접속해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농식품부 누리집,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전남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청년농업인 안내 전화로 문의해도 된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