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자리·놀자리·일자리·설자리 살피는 청년 친화 도시 선포
[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2023년 청년공동체 활성화 성과공유회'와 '제3기 보성군 청년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행안부·전남형 청년공동체 6팀과 보성군 모닥모닥 동아리 5팀, 제2·3기 보성군 청년협의체 등 총 70여 명이 참석했다.
청년공동체 성과공유회·제3기 청년협의체 발대식 [사진=보성군] 2023.12.15 ojg2340@newspim.com |
주요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발표한 후 행안부형 청년공동체 '벌교청년한마음회'와 모닥모닥 동아리 '보성나비' 총 2팀이 우수공동체로 선정됐다.
새로 구성된 제3기 보성군 청년협의체는 대표로 임태욱 위원, 부대표 김정남 위원이 선정됐다.
특히 '청년의 살자리·놀자리·일자리·설자리 정책추진'을 다짐하는 청년 친화 도시 선포식을 진행해 보성군 청년들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철우 군수는 "청년이 즐길 수 있는 청년을 위한 축제와 청년층을 통한 청소년·다문화 등 다양한 계층들을 아우를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이외에도 청년 임대주택 건립지원과 청년마을 조성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보성군을 청년 친화 도시로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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