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정부의 역동적인 경제를 이루기 위해서는 도전정신으로 무장한 새싹기업과의 동행이 계속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커피챗 플러스 행사에 참여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국토부] |
1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커피챗 플러스 행사에 참여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국토교통 신산업과 우리나라 혁신 기술의 미래가 스타트업에 달려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커피챗 플러스 행사는 2024년 국토교통 기업지원 방향에 관해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특히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가진 새싹기업과 정책 아이디어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또 이번 행사에서는 그동안 커피챗에서 새싹기업들과 나눈 아이디어가 더해진 각종 규제 개선사항과 데이터 개방 등 24개의 성과도 공유했다.
원 장관은 "커피챗이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새싹기업에게 필요한 살아있는 지원을 통한 '국토부와 새싹기업의 접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고 각종 규제개선 등의 성과는 정부와 민간이 함께 이루어 낸 결실"이라며 "윤석열 정부의 주요 목표 중 하나인 '민간 중심의 역동적인 경제'를 이루기 위해서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무장한 새싹기업과의 동행이 계속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토교통 신산업과 우리나라 혁신 기술의 미래가 스타트업에 달려 있는 만큼 국토교통 분야의 각종 소통 채널을 통해서 불필요한 규제개선과 각종 기업지원 방향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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