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원인 아직 몰라, 추후 피해보상 논란 이어질 듯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네이버페이 결제 시스템 오류가 사고 발생 5시간여만에 정상화 됐다. 여전히 장애 원인은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장기간 서비스 먹통에 따른 피해 보상 등도 차후 논란이 될 전망이다.
네이버페이는 19일 낮 12시부터 발생한 결제 실패 오류가 약 5시간만인 이날 오후 4시 35분에 복구 완료됐다고 공지했다.

문제가 된 서비스는 ▲주문서에서 포인트 조회 및 결제 실패 ▲결제 내역 및 이벤트 내역 조회 실패 ▲현장결제 포인트 및 머니 결제 불가 ▲페이머니카드 결제 실패 등이다.
포인트 사용자(적립)만 3000만명이 넘는 네이버페이 결제 오류가 5시간 가까이 이어지며 곳곳에서 고객 피해가 발생했다. 사측은 외부 해킹 등은 없었으며 개인정보유출 역시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서비스 장애 원인은 여전히 확인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네이버페이가 네이버쇼핑 등 네이버 플랫폼 뿐 아니라 배달의민족 등 외부 플랫폼에서도 연동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서비스 장애에 따른 피해보상 논란도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아직 확인된 피해는 없지만 실시간 결제 장애 등으로 인한 구체적인 손실이 발생했다면 고객과의 분쟁 가능성도 남아있다.
네이버페이의 시스템 안전성도 도마위에 오를 전망이다. 네이버페이는 지난해 5월 핀테크 기업 중에서는 처음으로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정기검사를 받았지만 이후에도 크고 작은 시스템 오류가 발생한바 있다.
네이버페이 관계자는 "문제가 생겼던 모든 서비스가 정상화 복구됐다"며 "아직 장애 원인은 파악중이다. 이번 사태로 인한 피해보상 등은 아직 확인된 내용이 없어 언급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peterbreak2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