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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신일 세종시의원 "BRT 자전거대회로 친환경도시 만들자"

기사입력 : 2023년12월15일 14:41

최종수정 : 2023년12월15일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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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km 자전거도로망·원수산 산악자전거 공원 인프라 활용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의회는 안신일 의원(더불어민주당, 한솔동·장군면)이 15일 열린 제86회 정례회 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BRT 자전거대회를 개최해 세종시를 세계가 부러워하는 친환경도시로 만들자고 제언했다고 밝혔다.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5분 자유발언하는 안실일 의원. 2023.12.15 goongeen@newspim.com

안 의원은 "시에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덴마크 코펜하겐과 같은 해외 선진도시들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인프라로 총연장 410km의 자전거도로망이 있고 공공자전거 '어울링'도 3165대나 보유하고 있다"며 "원수산 산악자전거 공원과 대전 반석동까지 BRT 도로 한가운데 조성된 약 8.8km의 전용도로 및 금강·방축천·제천의 수변 자전거길은 시민들과 자전거 동호인들이 사랑하는 명소로 자리잡았다"고 소개했다.

안 의원은 이같은 자전거 인프라를 활용해 BRT 도로를 활용한 국제 규모의 자전거대회 개최를 제안했다.

지난 세종축제 기간 중 이응다리와 국지도 96호선 일원에서 '제1회 세종 차 없는 거리 두발·두바퀴로 행사'도 치렀고 시와 체육회 및 자전거연맹은 각종 국제·전국 규모의 자전거대회도 개최하고 있음을 상기시켰다.

안 의원은 인프라와 경험을 활용하고 여기에 세종시만의 독보적인 요소를 추가한다면 세종을 국내외에 알리는 좋은 계기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BRT 도로를 활용한 국제 규모 자전거대회 개최를 제안했다.

기대효과로 대회기간 중계방송으로 시의 명소들을 국내외에 홍보할 수 있고 친환경 자전거도시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으며 대회를 계기로 세계적인 사이클 스타가 나올 수 있게 유망주를 발굴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세종시는 이제 100년을 내다보는 글로벌 도시의 미래를 그려야 할 때"라며 "BRT 자전거대회를 통해 세종시가 세계인이 사랑하는 친환경 자전거 도시로 도약할 수 있게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goonge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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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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