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다수 참여
사업성과 보고·2024년 계획 공유 등 논의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관광 유관기관 및 단체, 고양시 관광과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14일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 열린 행사는 올 한해 고양시와 관광 사업을 함께한 기관과 단체 관계자가 사업성과를 보고하고 2024년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고양시에서 관광정책 간담회가 개최됐다. [사진=고양시] 2023.12.15 atbodo@newspim.com |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업 발표와 질의응답, 건의사항 수렴과 격려 오찬이 진행됐다.
행사를 통해 ▲1월 1일 행주산성 해맞이 ▲4월 경기도 공모에 선정된 '화전, 삼송, 고양'의 지역 관광 활성화 사업 및 행주가 예술이야 ▲5월 한강하구 군막사 '나들라온' 개관 ▲8월 관광박람회 마케팅 최우수상 수상 ▲9월 행주산성 스케치대회 등 2023년 고양시가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진행한 굵직한 관광 사업들의 성과가 발표됐다.
정복여 문화관광해설사 부회장은 "선비의 터전이었던 행주나루터를 관광 홍보 영상으로 제작해 시민들에게 알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은강 사회적기업 크레몽 대표는 "유관 기관·단체와 상생하며 고양시 관광 정책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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