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도적·주술사·도사 직업군, 4차 직업 '검성'·'태성'·'현자'·'진선'으로 승급
직업별 신규 마법 추가…혈겁만파·분혼경천·폭류유성·봉황의기원 등 적용
최고난도 보스 '반고'와 다섯 보스 처치 시 4차 승급 가능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은 28일, '메이플스토리 월드' 내 '바람의나라 클래식'에서 4차 승급 업데이트 및 기념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전사, 도적, 주술사, 도사 직업군은 각각 '검성', '태성', '현자', '진선'으로 승급할 수 있다. 직업별로 신규 마법도 추가됐다. '검성'은 다수의 검을 소환하는 전체 마법 '혈겁만파', '태성'은 혼을 불러내 검을 휘두르는 '분혼경천', '현자'는 폭발하는 유성을 떨어뜨리는 '폭류유성', '진선'은 아군의 체력을 회복시키는 '봉황의기원'을 배울 수 있다.
승급 퀘스트는 장안성 지역 NPC '무타'를 통해 진행된다. 이용자는 '소호', '전욱', '제곡', '요제', '순제' 등 다섯 보스를 처치한 뒤, 부활을 거듭하는 최고난도 보스 '반고'를 물리쳐야 승급을 완료할 수 있다. 이번 퀘스트는 그룹 단위로 진행 상황이 공유돼 협동의 재미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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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넥슨] |
넥슨은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 달 24일까지 몬스터 사냥을 통해 얻은 '창조의가루'와 '창조의불씨'로 '[시즌4]승리의증표', '순수의강철', '끈옷2' 등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는 '창조신의알' 이벤트가 열린다. 또한 사냥 지원 무기 대여, 일일·주간 미션 경험치 지급, 한정 미션 이벤트가 이어진다. 오는 10월 29일까지는 다양한 직업으로 구성된 4인 그룹이 제한된 시간 내 네 개의 스테이지를 공략하는 '시즌-진시황릉' 이벤트도 운영된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