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까지 만족도 조사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는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이용 만족도 설문조사 이벤트를 한다고 15일 밝혔다.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가입자가 1년 만에 43만 명을 돌파하는 등 가입자가 확대됨에 따라 서비스 수요를 파악하고, 효율적 운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이다.
사랑애 서포터즈 만족도 조사 포스터 [사진=전라남도] 2023.12.15 ej7648@newspim.com |
오는 20일까지 문자 및 서포터즈 누리집 ,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발송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진행되며,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에 가입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설문조사 참여자 중 3천 명을 추첨해 치킨, 생활용품, 음료·간식 쿠폰 등 다양한 경품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2일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누리집을 통해 공지하고 당첨자에게는 개별적으로 문자 발송할 예정이다.
조사 내용은 서포터즈 가입 경로, 전남도 방문 경험 및 할인가맹점 이용, 정보 이용 등 만족도, 서비스 개선 의견 등 총 9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박현식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설문조사를 통해 가입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내년에는 수요에 부합하는 알찬 정보를 더욱 편리하게 받아 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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